아이쉬운 생활속 용어 #145 EPS

우리가 생활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아이도, 아주머니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은 배우고, 여러분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EPS" 또는 "주당순이익"에 대해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주식에서 사용하는 용어인데, 일상에서 간간히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EPS"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EPS"는 영어 약자로 "Earning per Share"입니다.

쉽게 풀이하면 "(특정 회사의) 주식 하나당 순이익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몇몇의 유명한 회사(국내 시가총액 3위까지)의 "EPS"를 표시해 보겠습니다.

이때는 주식의 현재 가격도 중요하니, 같이 나타내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본다면 "EPS"가 크다면 좋습니다.

다만, 다른 비교대상이 있다면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액면가액와 과거추세 및 회사관련 다양한 정보 등이 있습니다.

아무튼, "EPS"는 특정회사의 주식 하나당 직전연도 1년동안 벌어 들이는 수익력을

표시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EPS"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PS"의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통주 기준 당기순이익 계산

(2) 유통되는 보통주 주식수 확인

(3) EPS = (1) / (2)

"EPS"는 다음의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EPS가 높다면 기업이 효율적으로 수익을 창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성장 가능성을 살필 수 있습니다.

주식가격과 EPS의 차이가 크다면, 앞으로 빠르고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셋째, 주식 가격이 고평가, 저평가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동종 산업내 다른 기업이나 산업평균의 EPS를 보면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EPS"를 살펴볼 경우 다음 사항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지표인데, 꽤나 복잡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관심 있는 주식의 "EPS"를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EPS"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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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