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쉬운 생활속 용어 #25 오픈뱅킹 (open banking)

우리가 생활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아이도, 아주머니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은 배우고, 여러분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픈뱅킹

 

1. 오픈뱅킹의 의미

여러분은 이런 문자나 카톡 또는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제는 고객님의 모든 은행의 계좌 잔액을 한번에 확인하세요!"
"모든 금융기관 계좌에 있는 내 잔액 확인하면 아메리카노 2잔 공짜!"

이번에는 "오픈뱅킹(open banking)"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오픈뱅킹"은 열려있다, 가능하다는 의미의 "오픈(open)"과 은행업무를 뜻하는 "뱅킹(banking)"의 
합쳐진 말입니다. 
쉽게 풀이하면, "모든 은행업무를 한 곳(하나의 앱/웹)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생활속 오픈뱅킹

​그럼 기존에는 어떻게 은행업무를 보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주로 다음의 4가지 경우로 은행업무를 처리했다고 생각됩니다.  

1. 거래하는 은행창구에서 기다렸다가 은행직원에게 처리한다. (창구방문)
2. 특정 은행에서 설치한 은행의 ATM기 이용하여 거래한다. (ATM기기 이용)
3. 전화로 거래 은행의 은행업무를 처리한다(텔레뱅킹)  
4.  웹이나 모바일로 거래하고 있는 은행업무를 본다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각자 편의와 상황에 따라 은행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큰 단점(제한사항)이 있었습니다. 
바로 "거래하는 은행별"로 은행업무를 보거나 잔액조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부분의 금융기관을 통합적으로, 한꺼번에 처리하고
조회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오픈뱅킹(open banking)"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특정 금융기관 앱이나 웹 사이트를 통한다는 제한은 있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 언급한 대로 각 금융기관이 "고객선점(유치)"을 대대적인 홍보와 
광고를 진행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략 2020년부터 시작됨)

​기술이 발전함에 딸 점점 세상은 편리해 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편리함이 "돈을 더 벌고, 여유시간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뉴스제목 속 오픈뱅킹

지금까지 "오픈뱅킹"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관련 뉴스제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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