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쉬운 생활속 용어 #23 포노 사피엔스 (phono sapiens)

우리가 생활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아이도, 아주머니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은 배우고, 여러분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노 사피엔스

 

1. 포노 사피엔스의 의미

현재의 인류는 스스로를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인간)"이라고 부릅니다. 
이 용어는 "호모(=인간)"과 "사피엔스(=생각한다"가 합쳐진 표현입니다.  

​사실 "호모 사피엔스"외에도 "호모"가 붙은 표현은 더 있습니다.  
"호모 에렉투스(직립보행 인간)", "호모 파베르(도구를 사용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

오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용어인 "포노 사피엔스"를 알아 보겠습니다. 

"포노 사피엔스"는 영어로는 "Phono Sapiens"라고 표기합니다. 
쉬운 의미로는 "스마트폰을 쓰는 인간" 또는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신인간" 쯤 되겠습니다. 
(사실 직역하자면 "(생각하는) 지혜를 가진 전화기"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2. 생활속 포노 사피엔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떠나 생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스마트폰 중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스마트폰은 무척 많이, 다양하게 쓰고 있습니다. 

​전화와 문자, SNS 활동, 메신저, 물건 구매, 금융생활, 네비게이션, 음성비서 등등  
이런 활동들을 떠올리면, "포노 사피엔스"라는 의미가 자연스럽게 다가 올 것 같습니다. 
지금은 눈을 뜨고 있는 시간에는 옆에 스마트폰이 있지 않으면 불안해지기 까지 합니다. 

처음 "포노 사피엔스"의 의미는 부정적인 의미였습니다. 
"스마트폰에 중독 상태에 가까운 현재 인간들"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 우리의 일상이 스마트폰과 많은 부분에서 연결되는 것이라고 확대해석 되었습니다. 

​아직 일부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기술의 발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핵심은, "기술의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은 더 비인간적이게 바뀐다"입니다. 

​무엇이든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포노 사피엔스"인 우리가 스마트폰을 좋게 활용할지, 중독될지는 우리에게 달린 것 같습니다. 

 

3. 뉴스제목 속 포노 사피엔스

 

지금까지 "포노 사피엔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관련 뉴스제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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