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활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아이도, 아주머니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은 배우고, 여러분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DRM의 의미
현재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동의 하시나요?
많은 문서와 정보들이 [아나로그]에서 벗어나 [디지털 정보]로 바뀐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글씨를 손으로 쓰면 [아나로그 정보]이지만 이것을 스캔하거나 카메라로 찍으면 [디지털 자료]가 됩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워드프로세서]를 통해 문서를 작성했다면 곧바로 [디지털 자료]가 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는 [디지털 정보]의 보호와 권리관계, 그리고 이용에 대한 법/규정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DRM"은 "Digital Right Management"의 약자입니다.
한글로 쉽게 풀이하면 "디지털(정보)에 대한 (사용, 이용)권리에 대한 관리"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권리에 대한 관리방식을 의미하기도 하고, 제한하는 기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 생활속 DRM
실제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DRM"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자책]에 적용되는 "DRM"인 것입니다.
전자책은 정상적으로 등록되고, 구매이력이 있는 구매자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고 있습니다.
무단복제나 임의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죠.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자료나 정보]에는 대부분 적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초상권], [디지털 음원], [디지털 그림], 그 외 다양한 [디지털 정보]에 적용됩니다.
이런 권리에 대한 관리는 1차적으로는 제한된(허용된) 사용자에게만 이용허용이 되겠고,
2차적으로는 불법 또는 무단사용에 대한 문제해결(법적분쟁 등)에 이용되게 됩니다.
요즘에는 중요한 정보들이 작은 [SD카드] 또는 [플래쉬메모리카드]에 손쉽게 저장되고,
복사되고, 전파되는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정보]의 특징이자 취약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RM"은 이러한 [디지털 정보]의 한계와 편의성에 대한 제한 또는 안전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주위에 이런 "DRM"이 있는지 둘러 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이런 [디지털 재산]을 보유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3. 뉴스제목 속 DRM
지금까지 "DRM"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관련 뉴스제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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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데이터 보안업체),
"생성AI 시대 맞아 기업용 AI 출시·DRM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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