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쉬운 생활속 용어 #10 노쇼 (no show)

우리가 생활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아이도, 아주머니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은 배우고, 여러분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쇼 no show

 

1. 노쇼의 의미

여러분은 평소 예약을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예약과 관련된 용어 중에 "노쇼(No-Show)"라는 것이 있습니다. 

"노쇼(No-Show)"는 물품구매나 행사/서비스에 대한 예약하고 이행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건 구매의 경우에는 주문(예약)만 해 두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연락두절되는 형태이고,
행사/서비스는 예약을 걸어두고, 주문자나 서비스 제공자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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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속 노쇼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김밥집에 100줄 주문하고 연락이 두절되었다."
"유명식당에 50인분 저녁을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았다"
"유명 축구선수가 한국을 방문해서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비교적 가벼운 것도 있지만, 때때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목적의 병원예약, 대규모 행사, 비행기 좌석 다수예약, 다량의 물건의 선주문, 
음식 대량 주문 등은 경제적 손실과 심리적인 문제(대인기피)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노쇼(No-Show)"는 누가 문제를 일으켰는지에 따라 2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물건/서비스의 구매자인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둘째, 물건/서비스의 공급자인 경우입니다. 소규모 업체도 있지만, 유명인도 포함됩니다. 

이런 "노쇼(No-Show)"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계약금(선금), 선입금, 결제요청, 블랙리스트, 법적분쟁 등이 있습니다.
이런 수단들보다는 약속을 지키는 생각과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불가피한 사정이 발생했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정당한 대가를 치루면 좋겠습니다. 

 

 

3. 뉴스에서 보는 노쇼

지금까지 "노쇼(No-Show)"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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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노쇼, 멈춰주세요”
국내 병의원 예약환자 10명 중 1명 부재
"의료인력 낭비에 타 환자 진료권 빼앗는 행위"
음식점.호텔처럼 노쇼 근절 문화 자리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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