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쉬운 생활속 용어 #15 인플레이션 (inflation)

우리가 생활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아이도, 아주머니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은 배우고, 여러분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플레이션

1. 인플레이션의 의미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요즘에는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
"만원짜리 한 장 들고가도 시장에서 살게 거의 없어"
"옛날에는 짜장면 한 그릇 500원이었는데......"

​이런 이야기들은 바로 "인플레이션(inflation)"에 대한 말들입니다. 

"인플레" 또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쉽게 말하자면 "물가의 상승"을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고, 쓰는 "물건의 가격(=물가)이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여기에 작은 조건이 붙습니다. 물건 가격이 오르는게 돈의 가치 커지는 것보다 빠르다. 
즉,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2. 생활속 인플레이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작년 초에 1만원 1년짜리 예금을 들었고, 올해 초에 이자와 함께 1만 5백원을 회수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초에 1만원하던 딸기 한 팩이 올해 초에는 1만 1천원 합니다. 
이때 돈의 가치 상승(5백원)보다 물건가격 상승(1천원)이 큰 상황으로 "인플레이션"입니다. 

​위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 예시

사실 "인플레이션"을 정의하거나 설명하기 위해서는 많은 다른 개념과 용어가 등장합니다. 
반대 개념인 "디플레이션(deflation)"도 나오고, 스테그플레이션, 하이퍼인플레이션 등등
듣기만 해도 복잡해 보이는 용어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설명드렸던 "애그플레이션"도 이런 "인플레이션"의 한 종류입니다. 

 

3. 뉴스제목 속 인플레이션

지금까지 "인플레이션(inflation)"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관련 신문(뉴스) 기사는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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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까지 현 금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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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금리 내리면 인플레 재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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