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쉬운 생활속 용어 #96 환리스크

우리가 생활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아이도, 아주머니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부분은 배우고, 여러분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환리스크

 

1. 환리스크의 의미

여러분은 해외여행을 자주 가시나요? 환전을 많이 해 보셨나요? 
그때마다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왜 외국돈 살때랑 팔때 손해보는 느낌일까?"

​이번에는 "환리스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환리스크"는 다른 말로 "환율(변동) 리스크"를 의미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환율이 바뀜에 따라 이익이나 손해를 볼 수 있는 위험"을 뜻합니다. 

이 개념에 앞서, "환율"이라는 용어를 이해하면 좋습니다. 
"환율"은 "한 나라의 화페(돈)과 다른 나라의 화폐(돈)의 교환이나 교환비율"을 뜻합니다.

 

2. 생활속 환리스크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미국으로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일부 한국돈을 은행에서 [미국달러]로 현금을 바꿉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미국달러를 다시 은행에서 한국돈으로 바꾸죠. 

이때 처음 미국달러를 살 때와, 두번째 미국달러를 팔 때의 환율은 각각 다릅니다.
보통은 개인이 외국돈을 살때 환율(교환비율)이 팔 때보다 높습니다. 개인에게는 불리하죠. 

이렇게 한 개인에게도 외국돈을 교환을 하는 과정에서 "환리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개인이 소액인 경우엔 무시할 수 있지만, 돈의 규모가 커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특히, "환리스크"는 기업이나 단체, 국가의 차원에서 언급되는 금융용어입니다. 
아무래도 개인보다는 "환리스크=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자주, 크게 노출될 수 밖에 없죠. 

​이런 "환리스크"을 효율적으로 통제 또는 제거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에 가장 핵심은 상황파악과 예측 그리고 수단일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3. 뉴스제목 속 환리스크

​지금까지 "환리스크"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관련 뉴스제목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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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확대 속 커지는 ‘환리스크’…
국민은행,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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